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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말 가족나들이 명소] 당진 갯마을
서해대교 개통으로 당진 해안가의 포구들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.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IC에서 자동차로 10분쯤 달리면 갯마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한진 포구가 맞아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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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금 수입부담금 10% 인하
산업자원부는 내달 1일부터 수입소금에 대한 수입부담금을 현행 t당 4만8천550원에서 4만3천690원으로 10%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. 산자부는 소금수입이 자유화된 97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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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바다위의 동맥' 서해대교 낭만이 넘실
7년여의 대역사 끝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서해대교(7.3㎞). 다리에 올라서면 끝간 데를 모를 것처럼 아산만을 가로질러 당진군으로 이어진다.63빌딩 높이의 사장교(斜張橋) 주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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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자부, 폐염전 지원 계획 고시
산업자원부는 국내 천일염전의 전업 지원을 위한 올해 폐염전 지원 계획을 수립, 오는 8월 21일부터 한달간 폐염전 지원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. 산자부는 지원 금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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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래포구 자연학습장 개장…해양관.갯벌체험장 갖춰
"해양식물의 생태와 갯벌, 소금의 생산과정을 체험해보세요. " 사용하지 않는 염전을 이용한 '해양탐구 자연학습장' 이 인천시남동구논현동 소래포구에서 2백여m 떨어진 곳에 등장,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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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이후 달라지는 것들 - 농어업 부문
◇농수축산물 수입 확대=오렌지.감귤.돼지고기.닭고기등 34개 농축산물을 비롯,77개 품목의 수입이 완전자유화된다. ◇농.어가에 면세 배합사료 확대=그동안 부업 농.어가에만 한정됐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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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안 염전 개발 추진-강원도,내년 適地조사
동해안에도 염전(鹽田)개발이 추진된다. 동해안 염전은 그동안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고 여건이 좋은 서.남해안에 비해 경쟁력이 뒤져 사양화했다.그러나 최근들어 서. 남해안의 천일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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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력난.수입소금등으로 천일염전 점차 사라져
바닷물을 끌어들여 햇볕에 증발시킨 뒤 남은 소금을 수거하는 고유의 천일염전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.인력난이 심각한데다 지금까지 공업용 원자재로만 들여온 소금 시장에 내년부터 본격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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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안환경변화와 인력난으로 천일염 생산량 줄어
「천일염」은 한때 우리 음식조리의 필수품이자 치약 대용품.그러나 해안환경변화와 인력난으로 염전이 줄면서 화학염(기계염)에자리를 내주고 있다. 내년 7월 식용소금이 수입개방되면 사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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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제끼리 1兆원臺 재산권 다툼
시가 1조원대의 서해안 염전 소유권을 둘러싼 집안싸움이 법정으로 비화됐다.서울지검 형사2부 손성현(孫聖鉉)검사는 7일 인천시남동구논현동에서 경기도남양만에 이르는 243만여평의 염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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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반도 염전지대
해변마다 원색 물결이 출렁이고 있는 서해안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행락객들로 북적거린다.거침없이 내리쬐는 태양과 싱그러운 해풍에 몸을 내던진 해변가에는 젊음의 향연이 한창 벌어지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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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안 천일염 간척지 개발에 인력난
[瑞山=金賢泰기자]서해안 천일염의 주산단지인 서산.당진.태안지역 염전들이 간척지가 개발되고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사양길을걷고 있다. 특히 이들 염전의 상당수가 타업종으로 전업을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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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금도 개방 비상-업계,전매제부활.廢田보상도 요구
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타결로 소금에도 수입자유화의 비상이 걸렸다. 97년부터 소금 수입이 전면 자유화되면 가격이 4분의1수준인 수입 소금에 밀려 국내 염전업계가 큰 타격을 받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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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단 40여 년…북한 행정구역 어떻게 변했나|곳곳에 「김일가」 이름 딴 지명
분단 40여년이 경과하면서 이북 출신 실향민들에게조차 낯선 북한지명이 늘어나고 있다. 북한이 지명을 모두 한글로 표기하는 데다 행정구역의 빈번한 개편 및 1천여 개의 지명개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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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시대 "내 고장을 가꾸자" 뜨거운 애향열기
지방자치제 열기는 정치·제도상의 변화뿐만 아니라 주민들 「의식의 지방시대화」 로 까지 번져가고 있다. 지방의회 구성이 법적·제도적 지방자치라면 내 고장을 가꾸고 빛내려는 각종 유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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″찌는 더위가 좋아″「폭염경기」한창
찌는듯한 무더위가 열흘째 계속되자 폭염경기가 한창이다. 청량음료·아이스크림·에어컨 등 폭염을 먹고 사는 경기가 제철을 만난 것이다. 더위를 식히느라 에어컨과 선풍기가 날개돋친 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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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덕분에 "소금도 풍년"
『소금농사는 하늘과 짜고 한다』는 말이 있다. 날씨는 개고 기온이 높으면 소금풍년이고 비가 많이 오면 소금흉년이라는 이야기다. 올해도 장마가 한달간 계속됐으나 비교적 비가 적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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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·더위로 소금은 풍작
【수원=연합】가뭄이 계속돼 소금주산지인 경기도 화성군등 경기도내 서해안염전지역에서는 소금풍년을 만났다. 이때문에 시중천일염값이 절반가격으로 폭락했다. 경기도 염전업계에 따르면 연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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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일염전 백정보|올해안에 농지로
정부는 천일염전을 농지로 전환한다는 기본방침을 세우고 올해 안에 1백정보의 천일염전을 국고보조로 농지로 전환키로 했다. 11일 상공부에 의하면 전국 1천6백개 업체에서 경영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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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취 감출 일본의 천일 제염
햇볕을 이용한 천일염 제조 방법이 일본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됐다. 일본 정부는 천일염 제조 기업 25개 사 중 20개 사를 올해 안에 폐업케 하고 이에 따른 실업자의 5분의3에